18세 김민수, 라리가 8호 한국 선수 탄생... 지로나 1군 데뷔

18세 김민수, 라리가 8호 한국 선수 탄생... 지로나 1군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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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유망주 김민수(18·지로나)가 메이저리그에 데뷔했습니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지로나는 20일 홈구장인 시립 데 몬틸라비에서 열린 2024-25시즌 10라운드에서 레알 소시에다드에 0-1로 패했습니다. 지난 시즌 돌풍을 일으키며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한 지로나는 이번 시즌 주전 선수들을 대거 잃으며 패배 분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얼굴을 찾아야 하는 지로나는 김민수에게 기회를 주었습니다. 김민수는 '제2의 강인'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2020년 스페인으로 축구 유학을 떠난 김민수는 CE 머천틸에 입단해 축구 선수의 꿈을 키웠습니다. CF를 거쳐 2022년 지로나 B팀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를 본격적으로 노리기 시작했습니다. 공격수로 성장하면서 최전방 선수,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김민수는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지로나의 1군 프리시즌 명단에 포함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1군 데뷔는 실패했지만 당시 경험을 바탕으로 B팀 에이스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산체스 감독의 눈에 띄어 지난 여름 함께 프리시즌에 출전했고, 나폴리전에서는 교체로 1군 경기를 잠시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시즌 B팀과 U-19팀을 오가고 있는 김민수는 최근 유럽축구연맹(UEFA) 유스리그 페예노르트전에서 골을 넣으며 유럽 전역에서 이름을 알렸습니다. 그의 활약은 스페인 언론에 널리 보도되었습니다. 당시 '스포츠'는 김민수를 "지로나의 진주"라고 표현했습니다

이 매체는 "김민수는 페예노르트와 맞붙은 지로나 아카데미 선수들보다 한 수 위였다. 그는 등번호 7번을 달고 있으면서도 차별화된 능력을 보여줬다"며 "그는 처음부터 끝까지 페예노르트의 수비에 문제를 일으켰다"고 칭찬했습니다. 그는 오른쪽 윙어로 뛰었지만 경기장 곳곳을 자유롭게 움직였습니다. 그들

또한 "김민수는 지로나 U-19 선수라기보다는 B팀 선수에 가깝다"며 프로 데뷔에 가까워졌다고 평가했습니다. 실제로 김민수는 이번 시즌 지로나의 B팀에서 3골을 넣었습니다.

산체스 감독은 소시에다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김민수를 콜업했습니다. 당시 1군 계획에는 없었지만 부상자가 많아 잠재력을 보였던 김민수는 긴급 콜업되었습니다.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김민수는 후반 27분에 콜업되었습니다. 라리가에서 8번째 한국 선수가 된 순간이었습니다. 이전까지 라리가에서 뛰었던 선수로는 이천수, 이호진, 박주영, 김영규, 이강인, 백승호, 기성용 등이 있습니다.

김민수는 짧은 시간임에도 부지런히 움직였습니다. 그는 총 11번의 공 터치를 기록했고, 시도한 6번의 패스를 모두 성공시켰습니다. 또한 태클은 물론 공격에서도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18분간 경기를 치른 후 첫 번째 팀에서의 평점은 6.5점이었습니다. 토토사이트 추천

괜찮은 출발이었습니다. 김민수는 앞으로 1군에서 더 많은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로나는 앞으로 21일 동안 7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챔피언스리그가 포함된 빠듯한 일정입니다. 다음 주에는 주중 슬로반 브라티슬라바와 경기를 치르고 라스 팔마스(라리가), CD 엑스트레마두라(코파 델 레이), 레가네스(라리가), PSV 에인트호벤(챔피언스리그), 헤타페(라리가)가 그 뒤를 이을 예정입니다. 주전 선수들의 체력 관리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컵 대회에 선발로 나설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